하반기 공채 시즌인데, 삼성(9/15 마감), 현대차(9/14 마감), 포스코(9/16 마감)는 이미 접수가 끝났어요. 지금 이 시점에 아직 지원할 수 있는 대기업 신입 공고 중에 마감이 제일 임박한 게 바로 이거예요.
한화그룹 테크&라이프부문 신입사원 채용, 10월 11일(일) 23:59 마감. 오늘이 10월 8일이니까 3일 남았어요. 고민 중이었다면 지금 뜯어보고 결정하세요.
한눈에 보는 공고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기업 | 한화그룹 테크&라이프부문 (지주사 한화M&S 산하 7개사) |
| 지원 기간 | 2026.9.21(월) ~ 2026.10.11(일) 23:59 |
| 지원 자격 | 4년제 학사 기졸업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, 병역필 또는 면제, 해외여행·근무 결격사유 없음 |
| 핵심 조건 | 7개사 중 1곳만 지원 가능 (중복지원 불가) |
| 채용 형태 | 채용연계형 인턴 — 2차 면접 합격 후 2027년 1~2월 인턴십 → 최종 면접 → 정규직 전환 |
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"7개사 중 1곳만"이에요. 한 곳을 고르면 그 회사의 일을 인턴부터 하게 되는 구조라, "어디가 붙기 쉬울까"보다 "내가 할 말이 제일 많은 곳이 어디일까"로 고르는 게 맞아요. 면접을 1차, 2차, 최종까지 세 번 보거든요.
7개사 직무 정리
| 회사 | 직무 | 근무지 |
|---|---|---|
| 한화비전 | 카메라 회로설계, Edge Device SW Engineer, 영상 관제 솔루션 SW 개발 | 판교 |
| 한화세미텍 | 기계설계, 제어설계 | 판교 |
| 한화모멘텀 | 해외영업 | 판교 |
| 한화갤러리아 | 전략기획 | 서울 마포 |
|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리조트 부문 | 경영기획, 재무/회계, 부동산 개발, 마케팅 | 서울 중구 |
|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| 수주영업, 경영기획 | 여의도 63빌딩 |
| 아워홈 | 경영기획 | 서울 마곡 |
테크 3곳(비전·세미텍·모멘텀)은 판교, 라이프 쪽은 서울이에요. 경영기획은 리조트 부문, 에스테이트 부문, 아워홈 세 군데서 뽑는데, 같은 경영기획이어도 다루는 사업이 완전히 달라요. 리조트 부문은 레저·F&B, 에스테이트 부문은 건물관리(FM), 아워홈은 급식·식자재예요. 관심 있게 지켜본 사업이 있는 쪽으로 넣는 게 자소서 쓰기도 훨씬 수월해요.
전형 절차: 서류부터 정규직 전환까지
서류(10월) → 1차 면접(11월) → 인성검사·2차 면접(12월) → 채용검진·인턴십(2027년 1~2월) → 최종 면접 → 정규직 전환
정규직 전환 시기는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요. 아워홈·한화갤러리아는 2027년 2월, 테크 3사는 2027년 3월,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~3월이에요. 면접은 전부 대면으로 진행돼요.
채용연계형 인턴이라는 게 낯설 수 있는데, 쉽게 말하면 "2차 면접까지 붙으면 일단 인턴으로 일해보고, 마지막 면접에서 정규직을 확정하는" 구조예요. 인턴 기간이 곧 마지막 평가인 셈이라, 지원할 때부터 "이 회사에서 일하는 그림"을 그려두는 게 좋아요.
참고로 한화비전은 서류 단계에서 코딩테스트를 같이 봐요. SW 직무 지원자는 코딩테스트 준비도 병행해야 해요.
숫자로 보는 공고
솔직히 먼저 말할게요. 이번 공고의 모집인원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이 안 돼요. 기업이 인원수를 안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, 없는 숫자를 억지로 만들진 않을게요. 대신 확인된 수치 위주로 정리했어요.
- 지원 기간: 9.21 ~ 10.11, 총 21일 (2026-10-08 확인 기준 3일 남음)
- 전형 단계: 서류 → 1차 면접 → 인성검사·2차 면접 → 인턴십 → 최종 면접, 총 5단계
- 정규직 전환: 2027년 2~3월 (회사별 상이)
- 한화M&S 규모: 2025년 기준 연결매출 6조원 이상, 국내외 종속회사 57개, 2030년까지 4조7000억원 투자 계획 (피플워치 2026-10-01)
- 참고: 같은 한화그룹인 한화오션은 2026 상반기 생산직 신입 공채에서 43명 선발에 3500여명 지원, 경쟁률 82:1을 기록했어요 (조선비즈 2026-09-03). 직무가 달라서 직접 비교는 안 되지만, 그룹 전체의 채용 열기는 참고할 만해요.
자소서 항목은요?
솔직히 말하면, 자소서 문항은 공고에 공개돼 있지 않아요. 지원서 작성 화면에 들어가야 보이는 구조예요. 그래서 문항별 공략 대신, 직무군별로 뭘 강조하면 좋은지만 정리했어요.
테크(한화비전·한화세미텍): 정리글에 따르면 포트폴리오 첨부가 필요해요. 자소서에는 프로젝트 하나를 골라서 "목표 → 내가 맡은 부분 → 막힌 지점 → 어떻게 풀었는지" 한 세트로 쓰세요. 설계 과정 디테일은 포트폴리오에 맡기고, 자소서는 판단과 해결 과정에 집중하는 거예요.
한화모멘텀 해외영업: 해외 고객사와 기술 협의·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해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자격요건이에요. 영어로 발표했거나 외국인 일정·업무를 조율해본 경험이 있다면 첫 문단에 넣으세요.
경영기획(갤러리아·리조트·에스테이트·아워홈): 회사마다 사업이 다르니까 "왜 하필 이 회사인지"가 핵심이에요. 백화점, 리조트, FM, 급식 — 관심의 근거를 구체적인 경험이나 관찰에서 가져오세요.
면접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키워드 5개
- 피지컬 AI — 한화M&S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분야예요. 김동선 미래전략총괄이 직접 챙기고 있어요.
- 영상보안 AI·엣지 디바이스 — 한화비전의 본업이에요. 네트워크 카메라와 영상 관제 솔루션.
- 반도체 패키징 장비 — 한화세미텍의 영역. 기계설계는 장비 구조, 제어설계는 모션 제어를 뜻해요.
- 물류자동화·스마트팩토리 — 한화모멘텀이 하는 일이에요. 해외영업도 기술협의와 견적까지 담당해요.
- F&B·리테일·레저 — 아워홈(급식·식자재), 한화갤러리아(백화점), 호텔앤드리조트(레저)의 사업 키워드예요.
이전 공고는 어땠나
이번 테크&라이프부문 체제는 지주사 한화M&S가 2026년 8월에 출범하면서 만들어진 거예요. 그 전신인 기계/서비스 부문은 2025년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했어요 (2025년 9월 17일경 마감). 조직은 바뀌었지만, 테크 계열사들의 채용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돼요.
한줄 정리
3일 남았어요. 7개사 중 1곳, 채용연계형 인턴, 면접 세 번. 쓸 수 있는 경험이 가장 탄탄한 곳으로, 지금 지원하세요.
팩트 확인: 접수 기간·직무·전형 절차는 취업 정보 정리글과 사람인 공채 일정표의 교차 일치로 확인했어요 (2026-10-08 기준). 모집인원·자소서 문항·경쟁률은 공개된 출처에서 확인되지 않아 본문에 명시했어요. 공식 채용 페이지(hanwhain.com) 직접 열람이 제한적이라, 지원 전 회사별 채용 사이트에서 최종 확인을 권장해요.